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평가 (문단 편집) === 음악 === 예고편에서 나오듯이 음악은 좋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이상하게 배치해서 좋은 음악을 이 정도로 밖에 못 써서 답답하기 그지 없다는 평가들이 존재한다. 초반에 데드샷, 할리퀸, 아만다 월러 국장의 상황을 보여주면서(슈퍼맨의 장례식, 촛불 추모 등을 보여주면서 대체 왜 밝은 노래가 나오는지 --아만다 국장은 왜 슬로우로 걷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장면이 전환될 때마다 음악이 확확 바뀌거나 할리가 옷을 갈아입을 때와 옷을 다 갈아입은 후의 정적이나 할리가 엘리베이터를 탈때 갑자기 뜬금없이 음악이 나오다가 괴물을 몇 마리 잡자 갑자기 뚝 끊겨버리는 식으로 음악을 끊음으로 장면에 임팩트를 주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악이 끊김과 함께 극의 흐름도 끊기고, 임팩트도 전혀 주지 못했다.[* 사실 박진감을 주기 위해 BGM을 쫙 깔면서 가다가 임팩트있는 대사를 부각하기 위해 음악이 뚝 멎는 방식의 편집은 주로 예고편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다. 2~3분 안에 보는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는 효과적이나 이게 2시간에 걸친 영화에 적합한 편집인지는 의문이다.] 음악의 배치나 편집이 엉망이어서 마블의 인기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무리하게 따라하려는 느낌을 준다. 심지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쓰인 ost도 그대로 나온다. 참고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고전 팝송이 많이 나온 이유는 주인공 스타로드가 멤버 중 유일한 지구인이면서 재생기기인 워크맨이 지구에 있었을 때의 추억을 상징하는 매개체였기 때문이다. 단순한 BGM용이 아니고 작중 군데군데 워크맨이나 카세트 테이프를 클로즈업으로 화면에 잡아주는 식으로 관객들에게 상기시켜준다. 반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고전 팝송이 나올만한 이유는 하나도 없었다. 비슷하게 올드팝을 사용한 엑스맨 시리즈의 [[퀵실버]]는 팝송이 나올 때마다 신스틸러 역할을 했고 냉전 시절이라는 극중 배경상 당시의 최신곡이었다. [[데드풀(영화)]]에선 데드풀 본인이 올드팝과 그 문화를 잘 알고 있으며 굳이 나올 이유가 없더라도 고문 장면의 긴장감 완화나 개그 등으로 알맞게 사용했다. 히어로 영화는 아니지만 [[마션(영화)]]에서는 주인공인 마크 와트니가 루이스 중령이 화성에 남겨놓은 디스코 음악을 들으면서 외로움을 달래기도 하고, 그가 디스코 음악을 싫어한다는 점이 개그 포인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일단 앞뒤 생각 안하고 넣고 본 수스쿼와는 상황이 다르다. 한 리뷰지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나온 음악과 효과음을 일컬어 '시끄럽기만 하고 의미하는건 하나도 없다'고 혹평하며 '올해 가장 시끄러운 영화상이 있다면, 그 상은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차지할 것'이라고 할 정도.([[http://www.star-telegram.com/living/article93502932.html|#]]) 참고로 본작의 음악감독인 스티븐 프라이스는 37살이던 지난 2014년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로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했던 인재로, 어쩌면 본인의 커리어에 흑역사가 한 줄 추가될 지도 모를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